건강정보
술 권하는 연말,연초!! 건강하게 보내기..♡
글쓴이 관리자 (IP: *.118.114.2) 작성일 2008-10-16 조회수 890
술 권하는 연말,연초!! 건강하게 보내기..♡


머리가 아프고, 속이 쓰리며, 속이 울렁거린다. 갈증으로 물을 들이켜고,

기운도 없어진다. 누구나 한 번씩 겪는 숙취의 경험이다. 송년/신년모임이
많아 술 약속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건강을 해치지 않고
이러한 모임들을
치러내는 방법을 없을까? 술을 끊는 것이 가장 건강에 유익한 방법이나,
말처럼 쉽지 않다. 특히 피하기 어려운
술자리가 집중되는 연초라면,
지혜롭게 무책임한 음주문화는 거부하되 적절히 건전하게 술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술마시기 전에는- 공복상태를 피한다.
자신의 적정 음주량을 초과하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 혈중알코올농도는 술을 마실 때 위장의 상태에 따라 좌우된다. 위장이
빈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음식으로 가득 차 있는
경우보다 3배가량
혈중알코올농도가 올라간다. 또한 빈속에 술을 마시게 되면 술이 바로
위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전달되므로 위벽이
상하게 된다.
따라서 회식 때는 배를 먼저 채운 뒤 술을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술을 마시기 전에 고칼로리 식품으로 배를
채우는 것은 좋지 않다.


★ 술마시는 도중 - 천천히, 물충분히 마신다.
가능한 천천히, 조금씩 시간을 두고
마신다.

: 회식자리에 앉아서도 바로 술부터 들이키기보다 먼저 식사를 하고
안주도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 저지방,
고단백 안주로 천천히
음주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천천히 마실수록 뇌세포로 가는 알코올의
양도 적어지고 간에서 알코올 성분을
소화시킬 수 있 는 여유도 생긴다.
안주와 함께 마시며, 물을 충분히 마신다.

: 대화를 많이 하면서 안주를 천천히 씹어먹는
것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준다.또한 음주 도중 간간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자신의 주량과 그 날의 컨디션에 맞게, 술은
한가지만 마신다.
: 술은 그 종류에 따라 알코올의 농도, 흡수율, 대사 및 배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섞어서 마시면 좋을 게
없다. 그러나 섞어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도수가 약한 술로 시작해서 점점 독한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간혹 고급술을
마시면 간에 덜 해로울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간은 고급 양주와 소주에 차이를 두지 않는다. 섭취된 알코올의

절대량이 문제일 뿐이다.

★ 술자리에서 담배를 삼간다.

: 술자리에서는 되도록 담배를 삼가라. 술자리에서
피우는 담배는 알코올의
흡수를 촉진시킨다. 담배 연기 속에는 2~6%의 일산화탄소가 있는데
음주 중에 담배까지 피우면 거의
연탄가스 중독(일산화탄소 중독)에
가까운 타격을 받게 돼 심장, 간, 뇌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천천히 자살하고
싶다면 모를까 술자리에서의 담배는 삼가야 한다.


★ 술마신 다음날 -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한다. (해장술은 금물!!!)


: 해장술은 숙취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게 아니라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두통이나 속쓰림을 못 느끼게 할 뿐이다


★ 뜨거운 된장국이나 콩나물국, 미역국, 북어국 해장국을 먹는다.

: 음주 다음날 또 다시 술을 마시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위벽이 자극을
받아 속이 더 쓰릴 수 있다. 이때에는 대사과정에서 필요한 수분과
무기질·비타민·단백질을 섭취하기위해
콩나물국, 미역국, 시금치국 등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담백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꿀물, 녹차, 감사, 사과 귤을
섭취한다.

: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대량으로 소모된다. 따라서 술 마신
다음날엔 꿀물, 과일주스, 유자차 등
음료와 귤, 사과, 감 등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당은 알코올 해독을 돕기 때문이다.

가벼운 운동을 하며, 무리한
사우나 대신 가벼운 온탕욕을 한다.
: 술을 마신 직후 격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자칫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우나도 좋지 않다.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것은
가뜩이나 부족한 수분과 전해질을 더욱 부족하게 만들어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술자리에서는 무조건 흥겹고 정겹게 즐기자.
또한 숙취 해소 및 음주요령을 아무리 숙지하여도,
음주량이
많을때에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결론은 과음 및 폭음을
피하고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양을 마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것이다.
적당한 음주로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설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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